2월 소비자물가 동향
2023.03.06 기획재정부
’23.2월 소비자물가 동향
|
◇ 2월 소비자물가*는 전년동월비 4.8% 상승(전월비 0.3% 상승), 근원물가(농산물·석유류 제외)는 전년동월비 4.8% 상승(전월비 0.3% 상승)
* ‘22.4월(4.8%) 이후 10개월 만에 첫 4%대 진입, 근원물가의 전년동월비 상승폭도 축소
ㅇ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동월비 5.5%, 신선식품지수는 전년동월비 3.6% 상승
|
□ 2월 소비자물가는 석유류 가격이 하락하고 할인행사로 인한 축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농축수산물 가격이 안정되면서 전년동월비 4.8% 상승
(%)
|
‘22.2
|
3
|
4
|
5
|
6
|
7
|
8
|
9
|
10
|
11
|
12
|
‘23.1
|
2
|
전년동월비
|
3.7
|
4.1
|
4.8
|
5.4
|
6.0
|
6.3
|
5.7
|
5.6
|
5.7
|
5.0
|
5.0
|
5.2
|
4.8
|
전월비
|
0.6
|
0.7
|
0.7
|
0.7
|
0.6
|
0.5
|
△0.1
|
0.3
|
0.3
|
△0.1
|
0.2
|
0.8
|
0.3
|
ㅇ (농축수산물) 대규모 할인행사 등으로 소·돼지고기 등 축산물 가격이 하락하면서 농축수산물 가격 안정세 지속[전년동월비 (1월)1.1→(2월)1.1%]
* 세부 품목별 전년동월비(%, 1→2월) : (농산물)△0.2→1.3 (축산물)0.6→△2.0 (수산물)7.8→8.3
ㅇ (석유류) 국제 유가 안정세가 지속되며 전년동월비 가격 하락 전환[4.8→△1.1%]
ㅇ (개인서비스) 외식제외(이러닝이용료·콘도이용료·자동차보험료 등) 중심으로 가격 상승세가 축소되며 개인서비스 물가 오름세 소폭 둔화[5.9→5.7%]
ㅇ (공공서비스) 2월 일부 지자체(서울·대구)의 택시요금 인상 등이 반영되며 전년동월비 가격 오름폭 소폭 확대[0.8→0.9%]
품목별 상승률(%)
|
전체
|
농 축
수산물
|
공업
제품
|
|
전기가스
수도
|
집세
|
공공
서비스
|
개인
서비스
|
|
|
|
외식
|
외식
제외
|
||||||||||
석유류
|
|||||||||||
‘23.1월
|
전년동월비
|
5.2
|
1.1
|
6.0
|
4.8
|
28.3
|
1.3
|
0.8
|
5.9
|
7.7
|
4.5
|
(기여도, %p)
|
|
0.1
|
2.1
|
0.2
|
0.9
|
0.1
|
0.1
|
1.8
|
1.0
|
0.8
|
|
‘23.2월
|
전년동월비
|
4.8
|
1.1
|
5.1
|
△1.1
|
28.4
|
1.1
|
0.9
|
5.7
|
7.5
|
4.4
|
(기여도, %p)
|
|
0.1
|
1.8
|
△0.1
|
0.9
|
0.1
|
0.1
|
1.8
|
1.0
|
0.8
|
|
전월비
|
0.3
|
△0.6
|
0.2
|
△1.3
|
0.0
|
0.0
|
0.1
|
0.7
|
0.7
|
0.7
|
|
(기여도, %p)
|
|
△0.1
|
0.1
|
△0.1
|
0.0
|
0.0
|
0.0
|
0.2
|
0.1
|
0.1
|
□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*(농산물·석유류 제외)도 개인서비스·집세 가격상승 둔화 등 영향으로 상승폭 축소[5.0→4.8%]
* 계절적 요인이나 일시적인 충격에 의해 영향을 크게 받는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물가상승률로 전체 458개 품목 중 농산물과 석유류 관련 품목을 제외한 401개 품목으로 구성
(전년동월비, %)
|
‘22.2
|
3
|
4
|
5
|
6
|
7
|
8
|
9
|
10
|
11
|
12
|
‘23.1
|
2
|
농산물 및 석유류제외
|
3.2
|
3.3
|
3.6
|
4.1
|
4.4
|
4.5
|
4.4
|
4.5
|
4.8
|
4.8
|
4.8
|
5.0
|
4.8
|
식료품 및 에너지제외
|
2.9
|
2.9
|
3.1
|
3.4
|
3.9
|
3.9
|
4.0
|
4.1
|
4.2
|
4.3
|
4.1
|
4.1
|
4.0
|
□ 생활물가지수*는 수요압력 완화 영향으로 개인서비스(여행·보험) 등 가격
안정 흐름이 이어지며 가격 오름폭 축소[6.1→5.5%]
* 전체 458개 품목 중 구입 빈도가 높고 지출비중이 높아 가격변동을 민감하게 느끼는 144개 품목으로 작성
* 전년동월비(%, 1→2월) : (식품)7.0→6.7 (식품이외)5.5→4.8
ㅇ 신선식품지수*는 고등어·명태 등 어획량 부진으로 인한 신선어개 중심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오름세 확대[2.4→3.6%]
* 신선어개(생선·해산물), 신선채소, 신선과일 등 계절 및 기상조건에 따라 가격변동이 큰 55개 품목으로 작성
* 전년동월비(%, 1→2월) : (신선어개)7.5→8.1 (신선채소)5.6→7.4 (신선과실)△3.9→△3.2
(전년동월비, %)
|
‘22.2
|
3
|
4
|
5
|
6
|
7
|
8
|
9
|
10
|
11
|
12
|
‘23.1
|
2
|
생활물가지수
|
4.1
|
5.0
|
5.7
|
6.7
|
7.4
|
7.9
|
6.8
|
6.5
|
6.5
|
5.5
|
5.7
|
6.1
|
5.5
|
신선식품지수
|
△0.9
|
△2.2
|
1.0
|
2.5
|
5.4
|
13.0
|
14.9
|
12.8
|
11.4
|
0.8
|
1.1
|
2.4
|
3.6
|
□ 2월 물가는 소고기 등 축산물 가격 하락과 석유류 가격의 하향안정세가 더해지면서 전년동월비 기준 4.8%로 상승폭 축소
ㅇ ‘22년 4월(4.8%) 이후 처음으로 4%대에 진입하는 등 안정흐름이 가시화되고 있으며, 앞으로도 특별한 외부충격이 없다면 안정흐름 지속 전망
□ 다만, 누적된 국제 에너지·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식품·서비스 등 수요품목의 가격 불안요인이 아직 남아있는 상황
ㅇ 주요품목 가격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, 중앙 공공요금(도로·철도·우편 등)의 안정적 관리, 할당관세 등 추가·연장 검토, 분야별 민생지원 방안 강구 등을 통해 국민 부담을 완화하고 물가안정 기조가 안착되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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